한국농업경영인회 월산면회(회장 서정범)는 지난 1일 대나무박람회를 앞두고 담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도로변 풀베기 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월산면 외각도로와 동산·복정리 진입도로, 월산면 소재지 입구 등 총 20여㎞에 걸쳐 풀베기작업을 실시했다. 서정범 회장은 “농번기와 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협조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월산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산면회는 추석명절을 앞둔 오는 24일 2차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