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서농협(조합장 조해근)은 지난 8일 로컬푸드 직매장 회의실에서 직매장 출하농가와 출하예정 농가를 대상으로 ‘2015년 로컬푸드 생산농업인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농식품유통공사의 농산물 직거래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교육에는 300여명의 농업인이 참여했다.
교육은 국내 1호 농촌관광 팜파티 플래너인 이승현 박사의 ‘로컬푸드와 소비자 욕구’에 관한 강의와 고서농협 손수철 전무의 직매장 운영방향, 전미경 상무의 로컬푸드 농산물 출하요령 및 안내 등으로 이뤄졌다.
조해근 조합장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한 생산농가와 농협의 노력에 힘입어 직매장 매출이 날로 신장되고 있다”며 “오늘의 교육이 로컬푸드 직매장과 참여농가들이 더욱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