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군새마을지회(회장 김갑중)는 지난 1일 담양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성공을 기원하는 자원봉사단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자원봉사자 결의문 낭독, 박람회조직위원회는 슬라이드 영상을 통한 교육, 담양소방서는 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각각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형식 군수는 행사장을 방문해 새마을회 자원봉사자 54명을 격려하고, 박람회 기간 동안 친절하고 편안한 안내 역할을 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 모델을 새마을회에 주문했다.
행사가 끝난 뒤 회원들은 친절·질서·청결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읍사무소부터 터미널까지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김갑중 회장은 “나눔·봉사·배려의 정신으로 읍면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자원봉사에 임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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