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오·변장원 부회장 선임
 

김서영씨가 대숲연합사업단 회장에 취임했다.
대숲연합사업단은 지난 9일 무정면 성도리에 위치한 공동선별장에서 관내 회원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앞으로 2년간 대숲연합사업단을 이끌 새 임원진은 김 회장을 비롯 부회장에 정승오·변장원씨, 감사에 최병언씨, 총무에 이동환씨, 재무에 정송기씨 등이다.
지난 2년동안 사업단 발전에 이바지하고 회원간 친목과 화합을 위해 앞장선 김형모 전 회장과 정송기씨가 공로패를 받았다.
김서영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들의 각고한 노력으로 생산된 고품질의 농산물이 전국에서 명성을 얻을 정도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맛좋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회원들은 물론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들과 함께 노력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모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2년간 회원들과 함께 이뤄낸 성과들이 앞으로 대숲연합사업단이 발전하는데 토대가 되길 바란다”며 “일반회원으로 돌아가 사업단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