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영광군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도연합회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에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44개팀 500여명이 출전해 장년부와 청년부로 나눠 각 고장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서 청년부로 출전한 담양군B팀(감독 김용근, 선수-국문호·이영휴·최성용·국인홍·김원택·김종덕)은 예선 및 본선경기에서 나주팀·장성 북하팀·여수A팀 등의 기량있는 선수들을 제치고 결승전에 올라 영광군팀 마저 가볍게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용근 담양군게이트볼연합회장은 “평소 화합을 바탕으로 열심히 훈련한 담양군 선수들이 대회 2년 연속 우승을 차지, 다시한번 전남 게이트볼 최강임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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