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월산팀 3위,
대전팀 장려상 ‘선전’

지난 10일 창평면에 위치한 담양전천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관내 16팀 100명과 광주·전남·전북 지역을 대표하는 48개팀 400여명 등 총 64개팀 500여명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서 월산팀(선수:국문호·장명영·유소순·이청일·최규현·조영기)은 준결승전에서 아쉽게 패하며 3위에 만족해야만 했다.
광주 북구 송은팀이 우승을 차지해 트로피와 우승기 및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준우승을 한 순천 승마팀은 트로피와 상금 30만원, 3위인 월산팀과 광주북구 수산팀은 트로피와 상금 20만원을 수상했다.
장려상은 고흥연합팀, 구례연합팀, 광주 서구 치평팀, 담양 대전팀이 각각 차지했다.
김용근 연합회장은 “호남 게이트볼대회가 선수들의 실력을 향상시키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면서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헌신해준 각 지역 선수들과 임원, 대회 관계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담양군게이트볼연합회(회장 김용근)가 주최하고 담양군·담양군통합합체육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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