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군 장애인들과 대구 달성군 장애인들은 지난달 24일 담양읍 백진공원에 위치한 파크골프경기장에서 영·호남 장애인화합 친선 파크골프대회를 가졌다.
경기가 끝난 뒤 달성군 장애인협회 회원 20여명은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가 열리는 죽녹원 앞 주무대로 이동해 대나무신산업과 대나무가 가진 다양한 가치에 대한 전시 관람과 함께 다양한 체험행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여운복 담양군지회장은 “이번 행사는 두 지역 장애인들이 서로 마음을 열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보람있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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