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담양대나무배 생활체육 족구대회
제9회 담양대나무배 생활체육 족구대회
  • 김정주 기자
  • 승인 2015.10.08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4일 에코구장, 수원천무A팀 초청일반부 우승

 
수원 천무A팀이 제9회 담양대나무배 생활체육 족구대회 초청일반부 정상에 오르며 최고의 실력을 입증했다.
지난 3~4일 에코하이테크 농공단지 인조잔디구장에서 담양군족구연합회(회장 임인석)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남 71개팀을 비롯 광주 35개팀, 전국 2개팀 등 108개팀 70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초청일반부, 전남광주 일반2부·3부, 전남 50대부, 직장부, 관내부 등 7개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로 조별예선을 거쳐 선발된 8개팀이 토너먼트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상운·김민준·황창준·김대진·박헌주 선수로 구성된 수원 천무A팀은 최강부를 제외한 전국 각 시도 우수클럽과 동호인팀 14개팀이 출전한 전국초청일반부에서 광주드림(장영관·김양훈·이재원·김동선·박정윤·한충현)을 물리치고 정상에 등극하며 우승트로피와 60만원의 상금을 차지했다.
2위인 광주드림팀과 공동3위인 광주삼성전자·광주앗싸팀은 트로피와 40만원, 트로피와 20만원을 각각 수상했다.
전남광주 2부로 등록된 17개팀이 출전한 일반2부에서는 광주드림팀이 돌풍청소년팀을 제압하고 우승배와 40만원을 가져갔다.
2위인 돌풍청소년과 공동3위인 광주파워·광양에이스팀은 트로피와 30만원, 트로피와 15만원을 각각 받았다.
48개팀이 출전해 치열한 승부를 벌인 일반3부에서는 광양에이스(청)팀이 여수다모팀을 따돌리고 대망의 우승(30만원)을 차지했다. 공동3위는 광주문흥쎈·여수야화A.
이 외에도 7개팀이 각축을 벌인 50대부는 광양래피드팀이, 10개팀이 출전한 직장부는 골드벳팀이 우승했다.
또 관내 12개팀이 참가한 관내부에서는 여명팀이 담양경찰서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삼성환경과 추성FC가 공동3위에 입상했다.
대회를 빛낸 심판으로는 소이석(최우수)·차재영(우수)씨가, 감독에는 천무팀 유형열(최우수)·에이스팀 이성운(우수), 선수에는 드림팀 이창권(최우수)·래피드팀 박현종(우수)씨가 각각 선정됐다.
임인석 회장은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족구 동호인간의 친목과 유대를 강화하고자 대회를 개최했다”며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로 이어져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사회의 실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남 담양군 담양읍 추성로 1379번지
  • 대표전화 : 061-381-1580
  • 기사제보 : 061-382-4321
  • 인쇄물,기념품,광고문의 : 061-381-3883
  • 팩스 : 061-383-211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재근
  • 법인명 : 담양군민신문
  • 제호 : 담양군민신문
  • 등록번호 : 전남 다 00232호
  • 등록일 : 2006-9-14
  • 발행일 : 2006-9-14
  • 발행인/편집인 : 최광원
  • 담양군민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담양군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dy1@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