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면에서 ‘더불어 삶’ 지역봉사로 경로당 및 요양원 어르신들게 빵 전달
‘정성껏 만든 빵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셔서 기분 좋아요!’
대전면은 최근 전남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과 학생들이 정성껏 만든 빵을 경로당 및 요양원에 전달해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눴다고 밝혔다.
전남도립대학교는 현장 실무형 직업기술교육으로 선진 기술인을 양성하고 있으며, 특히 호텔조리제빵과 학생들은 지역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지난해부터 매주 담양군지역아동센터에 직접 만든 빵을 기증하는 등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펼치고 있다.
이번 대전면 경로당 및 요양원 빵 기증은 전남도립대 특성화대학 선정과 더불어 지역과 함께하는 ‘더불어 삶’ 프로그램 지역봉사단 운영을 확대 실시한 것으로 경로당 12개소, 요양원 2개소에 빵 530여개와 과일 케이크 96개를 전달했다.
이에, 마을 경로당 및 요양원 어르신들은 정성이 가득 담긴 빵을 나눠 먹으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는 등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정규진 교수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빵 전달을 계속 펼쳐 살기좋은 지역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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