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하나’라는 주제로 스물 다섯번째로 열린 한마당체육대회에는 담양물류 소속 화물차량 운전자와 가족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희망·감동·화합·행복 4개팀으로 나눠 진행된 축구와 줄다리기, 2인3각 달리기, 노래자랑을 통해 상호간의 우의와 화합을 다졌다.
담양물류는 이날 물류가족과 담양군번영회의 추천을 받아 어려운 여건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관내 6명의 학생들에게 350만원(100만원 1명, 50만원 5명)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격려해 더욱 뜻 깊은 대회를 만들었다.
강용관 대표는 “담양물류는 지역의 기업으로서 개별 화물차량의 차주들과 회사가 일심동체가 되어 매년 지역민과 더불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앞장서는 기업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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