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진 전시회는 박람회장을 찾은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북한 주민의 인권유린 실상에 대해 바로 알리고,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심각성과 국민의 평화통일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된 주요 작품은 ▲가난과 굶주림에 지친 북한주민들 ▲북한 주민들이 당하고 있는 참혹한 인권유린 ▲정치범수용소 ▲북한을 풍자한 해외만평 등 50여점이다.
한만순 회장은 “북한의 인권유린 상황이 어느 정도 심각한 지를 보여주면서 그 원인이 김정은 정권에서부터 기인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북한인권 문제에 관심을 가지기를 바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북한인권법의 통과도 하루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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