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드림 해밀프로그램,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1박 2일’ 캠프 진행
담양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복귀와 사회진입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고흥 시호도 원시문화체험장과 광주교육대학교 다문화교육체험관에서 꿈드림 해밀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현장학습과 더불어 생활환경 자원을 활용한 삶에 대한 도전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청소년들이 환경변화에 따른 위기대처능력향상과 다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많은 도움을 줬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캠프를 통해 시대적 변화 및 의·식·주의 중요성을 몸으로 체감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담양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상담과 교육, 직업체험, 취업 및 자립부터 사후관리까지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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