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4일 담양문화회관

청소년들의 문학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담양문인협회(회장 박성애)가 주최하고 담양군·담양교육지원청·담양경찰서·담양예술인협회·바르게살기협의회·담양시사랑회가 후원한다.
낭송 작품은 대나무와 관련된 작품에 한한다.
경연분야는 시, 시조, 가사(초등부, 중등부) 중 대회 참가자가 자유 선정할 수 있으나 1인 1분야에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자작시, 자작 시조를 낭송할 경우 가산점이 주어진다.
또 낭송은 원고 없이 암송을 원칙으로 하되 배경음악이 필요한 경우 녹음테잎 또는 CD를 대회운영본부에 제출하면 된다.
담양군수상인 영예의 대상 1명에게는 상장 및 30만원 상당의 부상품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4명, 특별상 10명 등 23명의 입상자를 가린다.
박성애 담양문인협회 회장은 “죽향과 예향의 고장, 담양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 많은 청소년들이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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