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서는 한재·삼산·옥상초교를 졸업한 동창들과 선후배 등 각 기수별 졸업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정에서 뛰어놀던 학창시절을 회상하며 그동안 못나눈 이야기 보따리를 풀었다.
또한 동문들의 단합과 우의를 다지는 윷놀이·족구·훌라후프 돌리기 등 체육행사와 각 기수별로 춤과 노래실력을 뽐내는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이 열려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정승용 회장은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속에 여섯번째 행사를 갖게 됐다”며 “바쁜 일상속에서 잠시 옛 시절로 되돌아가 즐거움을 함께 나누며 동문간의 우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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