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마학협 주최…수북중 ‘사물놀이팀’ 대상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중학교 23팀중 본선에 진출한 18개팀이 춤과 노래, 장기자랑 등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졌다.
식전행사로 전년도 대상을 수상한 창평중 오케스트라팀을 비롯 담양중 드림난타팀·히어로댄스팀이 출연해 특별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큰 갈채를 받았다.
장명호 회장은 “청소년들이 숨겨왔던 특기와 장기를 마음껏 발산하면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에너지를 재충전할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입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대 상(군수상)
△양도균 외 13명(수북중, 사물놀이)
▲최우수상(교육장상)
△유호민 외 5명(한재중, 댄스)
△반은우 외 10명(월산초, 댄스)
▲우수상
△오례림 외 8명(고서초, 락밴드)
△차운비 외 7명(담양남초, 댄스)
▲인기상
△한경록 외 19명(담주초, 소금 및 플루합주)
△정은애 외 11명(연합팀, 댄스)
▲특별상
△최락현 외 8명(수북중, 락밴드)
△박혜린 외 14명(고서초, 국악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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