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대표 최재훈 선수, 궁도 단체전 금메달
담양출신 선수 28명(남고 하키팀 포함)이 지난 16~22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열린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 전남대표 및 타 시도 대표로 출전해 선전했다.
광주시 대표로 출전한 광주시체육회 소속 최재훈 선수가 궁도 일반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복싱 남자 대학부 미들급에 광주대표로 출전한 이동윤(한국체대) 선수는 결승전에서 대전 선수에게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밖에도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용면 출신 황현태(안산시청) 선수는 남자 일반부 멀리뛰기 본선에서 7.05m을 기록했지만 메달획득에는 실패했다.
김성훈·고병윤·김우림·배성훈 선수로 구성된 담양고 사격팀은 남고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총 1천825.2점을 쏴 12위, 전동주 선수와 심승윤 선수는 사격 일반부 50m 소총 3자세 개인전에서 각각 11위와 19위에 머물렀다.
전남대표로 남자 일반부 공기소총 단체전에 출전한 김영재·심승윤·전동주 선수는 1천854.9점으로 전체 7위를 차지했다.
담양공고 하키팀은 예선전에서 광주 제일고에 석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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