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백진공원 잔디구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최형식 군수, 박철홍 도의원, 최화삼 담양새마을금고 이사장, 관내 축구동호회 임원진을 비롯 죽녹원FC 회원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회원들은 자체 축구경기와 여성PK, 경품추첨, 장기자랑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또한 클럽의 활성화와 회원간의 화합증진에 기여한 문병춘·김형수·이칠남 회원에게 우수회원상과 함께 부상으로 담양사랑상품권 10만원을 각각 수여했다.
김진호 회장은 “담양군 축구발전을 염원하는 50대 동호인들의 여망을 담아 창단된 죽녹원FC가 어느덧 1주년을 맞이하게 됐다”면서 “그동안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 모범적인 축구동호회로 우뚝 섰으며, 앞으로도 더욱 활성화된 클럽을 만들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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