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광주로타리클럽은 다문화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및 지속적인 결연을 위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2가구를 선정, 러브하우스를 선사했다.
사랑의 집 1호에 선정된 신모씨 부부의 집은 불편한 욕실과 재래식 화장실을 좌변기와 세면대, 온수기, 환풍기 등이 설치되고 집 외벽에 페인트작업도 이뤄져 깨끗한 집으로 탈바꿈됐다.
아홉식구가 사는 사랑의 집 2호점인 박모씨 부부의 집도 부엌의 도배, 장판과 함께 전등이 LED로 교체됐으며, 아이들 방과 거실의 단열과 방수, 외벽 페인트 등 내외관이 보수돼 쾌적한 환경으로 변모됐다.
이밖에도 서광주로타리클럽은 지난 7일 오전 고서면문예회관에서 다문화가족 14세대 50여명을 초청해 다문화가정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개최, 마술쇼와 이미용 봉사, 오찬, 후원물품 등을 제공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옥중 회장은 “지속적으로 다문화가정 주거환경개선 및 결연을 통해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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