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년담양 청소년인문학정자’는 담양의 대표문화브랜드인 정자문화 예술교육을 통한 청소년들의 정서함양 및 지역민으로서의 정체성을 고취할 목적으로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에 걸쳐 매주 1회씩 진행됐다.
죽녹원 시가문화촌의 정자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담양의 정자와 시가문화를 주제로 문학, 미술, 음악 등의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천년역사의 담양선비문화와 열린 정자의 인문정신을 체험했다.
한편 3년째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된 담양문화원의 청소년지역문화창조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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