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평면 행사에는 마을단위 부녀회장 30여명이 참여해 배추김치 250포기를 담가 홀로사는 어르신과 생활이 어려운 가정 등 60가구에 나눠줬다.
김치를 받은 김모 어르신은 “올 겨울 김장 걱정이 태산이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김치를 나눠줘 너무 고맙다”며 고마워했다.
김영례 회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담은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장 나눔은 19일 월산·봉산·용면, 20일 수북면, 24일 남면, 25일 고서·대전면, 12월4일 대덕면 일정으로 진행되며 모두 2천300여 포기의 배추김치가 어려운 가정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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