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와 노인일자리사업 고구마·배추·무 수확
금성면(면장 국요택)이 면주민자치위원회와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유휴지를 활용해 직접 가꾸고 수확한 고구마와 배추, 무로 이웃사랑을 펼쳐 지역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금성면과 금성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용섭)는 주민자치위원과 면사무소 직원,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확한 고구마 150상자를 수확, 지난 12일 지역 경로당 22개소와 독거노인·저소득 가정 20세대에 전달했다.
국요택 면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재배한 배추와 무를 이용해 한마음회 자원봉사단과 함께 김장을 담가 겨울 추위가 오기 전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금성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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