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의 평균수명(출생시 기대여명)이 80.33세로 나타났다.

출생시 기대여명은 0세의 출생자가 향후 생존할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생존 년수로서 출생 시 기대수명 또는 평균수명이라고도 한다.
자료에 의하면 담양군의 평균수명은 80.33세로 전국 평균인 81.44세 보다 1.11세 낮고 전남 평균인 80.24세 보다 0.09세 높게 나타났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은 경기도 과천시(84.77세)로 담양군과 4.44세 차이가 났다.
담양지역을 소득수준별로 분석해 보면 하위 20%의 기대여명이 상위 20% 보다 7.19세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1분위(소득하위 20%) 평균수명은 75.52세, 소득 2분위는 80.81세, 소득3분위는 81.65세, 소득4분위는 81.64세, 소득5분위(소득상위 20%)는 82.71세였다.
담양지역 남성의 평균수명은 76.34세로 여성 84.52세 보다 8.17세 차이가 났다.
남성의 소득별로는 소득1분위가 70.74세, 소득 2분위 76.43세, 소득3분위 78.56세, 소득4분위 78.31세, 소득5분위 78.59세로 소득상위 20%와 하위 20%의 기대여명은 7.85세의 차이를 보였다.
여성의 소득별로는 소득1분위가 81.32세, 소득 2분위 85.61세, 소득3분위 84.44세, 소득4분위 84.93세, 소득5분위 86.83세로 조사됐다.
한편 전남지역에서는 광양시가 81.32세로 가장 높았으며 △순천시 81.31세 △여수시 80.68세 △담양군 80.33세 △보성군 80.28세 △영암군 80.27세 △화순군 80.06세 △목포시 80.05세 △영광군 80.04세 △장성 80.04세 △구례 79.96세 △완도 79.79세 △곡성 79.78세 △강진 79.61세 △장흥 79.50세 △나주 79.38세 △진도 79.31세 △함평 79.30세 △고흥 79.12세 △무안 79.11세 △신안 78.94세 △해남은 78.67세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