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면3조팀이 제52회 담양군게이트볼 연합회장기 읍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8일 창평면 소재 담양군게이트볼전천후구장에서 열린 연합회장기 읍면대회에는 관내 30개팀 250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국문호·장명영·나병수·이청일·김지영 선수로 구성된 수북면3조팀은 결승에서 대덕면팀을 누르고 우승컵과 함께 상금 25만원을 받았다.
담양읍 2조팀과 용면팀은 3위를, 봉산면 3조팀과 4조팀·수북면 7조팀·대전면팀 등 4개 팀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용근 회장은 “매년 분기별로 개최되고 있는 연합회장기 대회가 원만하게 끝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읍·면 임원진 및 선수들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게이트볼연합 회원들의 지속적인 운동과 기량향상을 통해 게이트볼 담양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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