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새마을금고, 자원봉사 우수기업 선정 현판
올 한해동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공무원과 주민 등 6명이 전남도가 개최한 자원봉사자 대축제에서 표창을 받았다.
전남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상준)는 지난 1일 ‘제10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도내 자원봉사자와 내외귀빈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2015 전라남도 자원봉사자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담양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정병연)가 지난해 창립 이후 활발한 나눔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 민간인 부문 가족봉사단 박기자씨, 봉사단체부문 담양새마을금고봉사단(단장 유성록), 공무원 부문 담양군 주민복지실 조병채 담당이 도지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박귀석씨가 전남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감사패를, 담양군 주민복지실 최은정 주무관이 한국자원봉사센터 협회장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특히 담양새마을금고(이사장 최화삼)는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전남도로부터 ‘자원봉사 우수기업’에 선정되며 현판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바쁜 중에도 틈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에 참여하신 여러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자원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다양하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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