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실련 회원 50여명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창평·월산·대전·봉산·대덕·수북·금성면 등 7개 지역 불우이웃 및 홀몸노인 17가구에 연탄 3천600장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안실련 담양군지회는 최근 창평면 소재 성덕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김장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안실련 회원들은 2010년부터 매년 성덕원의 김장을 위해 정성껏 성덕원 김장봉사를 해왔다.
특히 안실련은 지난해까지 간 절이고, 배추 씻고, 배추 버무리기 등 3일간 진행되는 김장봉사에 다른 봉사단체들과 함께 해왔으나, 올해에는 다른 단체의 도움없이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박·강 지부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소외된 계층에게 봉사를 펼쳐 주민에게 믿음주고 사랑받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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