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담양군배드민턴연합회 동호인의 밤
제3회 담양군배드민턴연합회 동호인의 밤
  • 김정주 기자
  • 승인 2015.12.1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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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국제청소년수련원, 9개 클럽 200여 동호인 친목 다져


 
담양군배드민턴연합회(회장 김정주)는 지난 5일 수북면에 소재한 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올 한해를 결산하는 ‘동호인의 밤’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담양클럽, 한재클럽, 수북클럽, 청죽클럽, 창평클럽, 고서클럽, 굿모닝클럽, 금성클럽, 봉산클럽 등 9개 클럽에서 200여명의 동호인과 가족들이 참여해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지난 1년 동안 각종 대회에 많은 동호인을 출전시키고 좋은 성적을 거뒀을 뿐만 아니라 연합회가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청죽클럽(회장 강주민)이 최우수 클럽상을 수상했다.
또 담양클럽(회장 강구환)이 우수클럽상을 수상한데 이어 고서클럽(회장 정영동)·수북클럽(회장 정병안)이 각각 장려상과 모범클럽상을 받았다.
청죽클럽은 특히 담양군연합회가 지정한 클럽별 최소 출전팀수를 바탕으로 전남연합회가 승인한 각종 대회에 출전한 팀수를 가리는 최고 출전율에서도 1위를 기록해 부상으로 라켓 10자루를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출전율 2위는 수북클럽(라켓 7자루)이, 3위는 담양클럽(라켓 3자루)에게 돌아갔다.
이와 함께 연합회가 개최한 분기별 동호인대회와 담양군연합회장기대회, 생활체육한마당대회의 성적을 합산한 우수동호인에는 고서클럽의 장민이 회원을 비롯 청죽클럽의 박종훈·전해종·조민숙 회원, 담양클럽의 이성백·김명란 회원, 수북클럽의 박정근 회원, 고서클럽의 김미경 회원이 각각 선정됐다.
아울러 연합회가 개최하는 각종 행사를 차질 없이 준비한 전해종 시설위원장을 비롯 차혁렬 홍보이사, 이영수 사무차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클럽별 장기자랑에서는 한재클럽(회장 유종철)이 1위를 차지하며 30만원의 시상금을 수상한 가운데 청죽클럽(회장 강주민)과 고서클럽(회장 정동영)이 각각 2~3위에 오르며 각각 20만원과 10만원의 상금을 가져갔다.
김정주 회장은 “한해동안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힘입어 대나무대회가 1천팀을 넘기는 등 장족의 발전을 이룩할 수 있었다”며 “금년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담양군 배드민턴의 저변확대와 경기력 향상은 물론 관내 동호인간의 우의와 화합을 증진시키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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