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성 영농조합법인 광수 대표이사가 지역경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한 최고경영인에게 수여하는 ‘2015 코리아 파워리더대상’을 수상했다.
영농법인 광수에 따르면 지난 12월 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2015 코리아파워리더대상 선정위원회가 선정한 ‘2015 코리아 파워리더대상’에 김현성 대표가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영농법인 광수는 담양에서 2008년 1월 28일 설립해 메론, 토마토, 방울토마토, 블루베리 등을 이마트, 롯데리아 등 대형 유통업체와 삼성웰스토리, 아워홈 등 식자재회사에 납품하는 산지직거래로 농가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외에도 일본, 대만, 홍콩에 멜론, 방울토마토를 15억원 수출하고 있다.
영농법인 광수는 2013년 담양군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과 인재육성 장학기금 400만원을 기탁했으며, 회사설립이후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푸드뱅크·참사랑요양원 등에 4억7천만원 상당의 과일 등을 기부해 오고 있다.
지난달에도 관내 12개 읍면장의 추천을 받은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차상위, 기초생활수급자 34가구에 1천장의 ‘사랑나눔 연탄 배달’ 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