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랍 17일 창평전천후게이트볼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남 22개 시·군과 도연합회 임원진팀 등 23개팀 300여명이 출전한 가운데 각 고장의 명예를 걸고 게이트볼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담양군팀(선수-김용근·김원택·국인홍·이영휴·김종덕·국문호·유소순)은 각 시군연합회를 대표하는 기량있는 선수들을 제치고 결승전에 올라 영암팀 마저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김용근 회장은 “게이트볼 활성화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도내 시·군 연합회 임원진들이 담양에 모여 게이트볼대회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면서 “선수들이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헌신해준 각 시·군 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담양군게이트볼연합회(회장 김용근)와 전남도게이트볼연합회가 주최·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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