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0시까지 아동·청소년 기초학습, 주산·암산 등 제공

2007년 설립된 한빛센터는 2009년부터 5년간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야간보호사업을 수행한데 이어 2014~15년에는 지자체가 지원하는 야간보호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한빛센터는 금년 1~12월 밤 10시까지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기초학습과 주산 및 암산,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됐다.
서정화 센터장은 “8년째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을 늦은 시간까지 안전하게 보호하며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해 왔다”며 “어려운 환경에도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꿈을 가꾸고자 노력하는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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