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2년…“주민·행정간 가교역할 충실”

담양읍이장단(단장 김원기)은 지난 12일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담양읍 이장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회의를 열고, 1만5천여 담양읍 주민들과 행정기관간 가교역할을 수행할 이장단장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선거에서 유효투표 47표중 30표를 얻은 최용만(백동8리)씨가 16표를 얻은데 그친 이진우(객사리2구)씨를 제치고 담양읍이장단장으로 당선되는 기쁨을 안았다. 무효는 1표.
최용만 읍 이장단장 당선자는 최근 신설된 백동8리(별해리아파트) 이장과 담양문화원 이사, 제17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백천동우회 감사를 맡고 있다.
또한 담양군주민자치연합회장과 담양읍주민자치위원장, 담양JCI 특우회 회장, 전라남도 궁도협회 회장과 담양총무정 사두 등을 역임했다.
최용만 당선자는 “읍내 이장님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주민과 행정의 충실한 가교역할로 담양군과 담양읍 발전에 기여하고, 이장들의 권익증진과 위상정립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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