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성회의는 지난 19일 담양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대회를 열어 정관을 인준하고 임원진을 구성했다.
추성회의는 모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원로회(70세이상), 추성회, 여성회 등으로 구성했으며 별로도 회원들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산악회를 두고 있다.
이날 추성회의의 초대 의장은 원로회 회장이 겸한다는 회칙에 따라 정구선 전 광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선출됐다. 임기는 2년.
임원진은 정 의장을 비롯 부의장에 김인곤씨, 감사는 최재풍·문영수씨, 사무총장은 김봉규씨가 맡았다.
추성회 회장에는 강성남씨, 여성회 회장은 문순애(고서)씨, 그리고 산악회 회장은 최정식(읍)씨가 선임됐다.
읍면 운영위원장으로는 박병식·김재성(이상 담양읍)·추홍열(봉산)·이상남(고서)·김택수(창평)·정태수(남)·이용길(대덕)·김선기(무정)·최현철(금성)·안명용(용)·이정구(월산)·최창수(수북)·정연선(대전)씨 등이다.
정구선 의장은 “추성회의는 시민참여의 제도를 더욱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아름다운 담양의 미래’를 실현할 수 있는 역사적 과제를 부여 받고 있다”면서 “삶의 가치가 존중되고 함께 어울려 인간답게 살아 갈 수 있는 아름다운 미래의 담양을 만들어 가기 위해 회원들이 적극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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