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창립식을 가진 (사)전남농아인협회 담양군지부는 앞으로 담양에 살고 있는 570여 청각 언어 장애인들의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사회 참여의 폭을 넓혀갈 수 있는 역학을 수행하게 된다.
최형식 군수는 축사에서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긍심을 느끼고 생활할 수 있도록 청각언어 장애인들에게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기윤 지부장은 “전남농아인협회 담양군지부가 청각언어 장애인들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장애로 인한 불이익과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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