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산악회(회장 김용옥)는 지난 14일 담양축협회관 3층에서 산악회 임원진,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14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앞으로 2년간 담양산악회를 이끌 제14대 임원은 문 회장을 비롯 부회장에 강용관씨, 여성부회장에 이순의씨, 기획이사에 최현철씨, 총무에 남상인씨, 재무에 김수복씨, 여성재무에 김해란씨, 감사는 신동호·김상곤 등이다.
문병수 신임회장은 “회원들의 성원으로 담양산악회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기쁘다”면서 “회원 상호간에 친목과 화합은 물론 산악회의 활성화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9년 결성된 담양산악회는 현재 13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둘째주 일요일에 정기산행을 하고 있다.
또한 호국영령들을 위로하고 군민들의 무사안녕과 화합, 지역경제 발전을 기원하는 금성산성 산신·위령제를 주관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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