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적인 방범활동으로 살기좋은 지역 만들 터"
담양군방범연합회는 지난 24일 관내외 각급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리조트 송강홀에서 제4·5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열고 새로운 2년을 시작했다.
이·취임식에는 최형식 군수, 박철홍·전정철 도의원, 추연욱 군의회 부의장과 박종원·정철원·조홍천·이정옥 군의원, 박요진 봉산농협장, 정재환 중앙파출소장을 비롯 관내 6개 파출소장 등의 인사들이 참석해 담양군연합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또 강병재 전남도방범연합회장과 전남도내 22개 시군연합회장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방범가족간의 돈독한 우의를 과시했다.
이와 함께 홍정민 초대회장, 김원택 상임고문, 이재화·설동봉·김봉규·이경수 연합회 고문과 관내 12개 읍면 남·여 대장 및 대원들이 참석해 날로 발전돼 가는 연합회 새출발을 자축했다.
지난 2년간 담양군연합회를 이끌며 헌신적인 방범활동과 대원화합, 연합회 위상정립에 기여한 진병준·박순덕 남녀 회장과 조충현 사무국장이 재직기념패를 수상했다.
또 평소 적극적인 시민경찰 활동으로 범죄예방과 민경치안협력체계 구축에 기여한 김원택 상임고문과 홍정민 초대회장이 전남청장 감사장을 받았다.
이와 함께 진병준 이임회장이 담양·장성·함평·영광·나주·곡성 6개 시군회장 기념패를, 박순덕 이임 여성회장이 전남연합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김만섭 회장과 함께 앞으로 2년간 연합회를 이끌 회장단에는 ▲여성회장 노지현씨 ▲수석부회장 원태준·김미화씨 ▲감사 김영수·장윤숙씨 ▲정책부회장 박정희씨 ▲사업부회장 임영노씨 ▲교육부회장 정지영씨 ▲대내외협력부회장 최용기씨 ▲체육부회장 김태운씨가 포진됐다.
또 황사익(용면) 사무국장과 함께 △재무이사 김종표 △정책차장 김태헌·김경숙씨 △사무차장 조규희·박성희씨 △대내외협력부차장 박동수·정영희씨가 연합회 실무를 꾸려간다.
이와함께 담양읍 김영수·정지영, 봉산 유형용·노지현, 고서 원태준·장윤숙, 남면 조장훈·진영순, 창평 고재건·김미화, 대덕 김인규·전미연, 무정 김동중·최영선, 금성 임영노·김금남, 용면 1·2지대 강성태·김상일·김진엽, 월산 김태중·신청관, 수북 고철희·박정희, 대전 조동석·양복단씨 등이 12개 읍면 남녀대장으로 활약한다.
한편 담양군방범연합회는 이취임식에 참석한 인사들의 일정을 배려해 이취임사를 생략하고 이임 회장에게는 2년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의미로, 취임하는 회장에게는 연합회를 더욱 발전시켜 달라는 의미의 박수 3번으로 대신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전남지방경찰청장 감사장=홍정민·김원택
▲담양경찰서장 감사장=백종호·윤정란·전미연
▲전남연합회장 표창=박순덕
▲담양군수 표창=김태중·송명수
▲담양군의회의장 표창=이강열·이미숙·정옥희
▲담양교육지원청 교육장 표창=최용기·정지영
▲감사패=성주영 전 담양경찰서 생활안전계장
▲재직기념패=진덕준·박순덕·조충현
▲6개 시군회장 기념패=진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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