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평동제

지난 21일 가장 크고 환한 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관내 8개면 25개 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 그리고 가족건강을 기원하는 당산제와 지신밟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연날리기 등 다채로운 세시풍속 행사가 펼쳐졌다.
또 각 가정에서는 온가족이 한데 모여 밤·땅콩·호두·잣 등 부럼과 나물, 오곡밥을 함께 먹으며 액운을 날려 보내고 건강을 기원했다.
담양군우도농악보존회(회장 김동언)에서도 담양군청을 비롯한 관내 각급 관공서와 읍 시가지 상가를 돌며 담양군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고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창평 동제<사진 왼쪽>와 우도농악 지신밟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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