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든든한 버팀목 역할 위해 선거공약 완수”

담양한빛신협은 지난 2일 본점 2층 회의실에서 박철홍·전정철 도의원, 이규현·김정오 군의원을 비롯 대전면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 신협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7대 이사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최강수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빛신협은 서민금융기관의 보루로서 지역경제가 어려울 때마다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면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신협을 이끄는 책임자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조합원들의 경제에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선거기간동안에 조합원들에게 약속한 공약들을 반드시 완수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행사에서는 지난 8년간 담양한빛신협을 이끌며 신협 발전을 위해 노력하다 이임하는 옥관호 이사장에게 각급 기관과 사회단체에서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옥관호 이임 이사장은 “임기동안 담양읍지점 개설 등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3배 이상 급성장해 370억원을 넘기고, 신협중앙회 대의원에 선출되는 등 한빛신협의 위상을 높이는데 이바지 해왔다”면서 “별 탈 없이 임기를 마칠 수 있게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평 조합원으로 돌아가 한빛신협 발전을 위한 일들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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