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대덕면향우회장에 김용석씨가 취임했다.
재경대덕면향우회는 지난 12일 삼우웨딩홀에서 재경향우회 임원진 및 각 읍면 회장단과 대덕면향우, 면내 사회단체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차 정기총회 및 제11·1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김용석 신임 회장은 “서울에서 거주하는 대덕면 출신 향우들의 구심체인 재경대덕면향우회를 이끌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앞으로 고향의 따뜻한 정을 잊지 않고 대덕면향우회원의 화합과 고향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재경대덕면향우회 발전에 기여한 전임 임원진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한 대덕면향우회 회원 자녀 2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덕면향우회는 이·취임행사를 마친 뒤 회원들간 건배제의와 노래자랑 등을 하며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