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추진했던 사업에 대한 결산보고와 올해 추진할 사업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채수일(대덕)·이정순(남)·조정환(창평)·공재룡(무정)·박주환(금성)·조영근(월산)·박춘우(수북)·문병준(대전)씨가 모범노인상을 수상했다.
또 고재호(고서)·서판일(읍)·정진관(봉산)씨가 노인복지기여자상, 강순옥(용면)씨가 효행자 표창을 각각 받았다.
아울러 저소득 노인회원의 손자·손녀들 가운데 학업성적이 우수한 관내 중·고 학생 및 대학생 13명을 선발해 각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배기술 회장은 “노인이 살기 좋은 담양군이 될 수 있도록 노인회가 적극 앞장설 것”이라며
“건강한 100세 시대를 구현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인회가 더욱 화합하고 협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담양노인회는 저소득노인 지원, 노인취업센터를 운영, 노인대학 운영, 장학금 지급 등 노인복지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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