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북중(위)과 봉산초교(아래)와의 NIE 시범학교 지원협약을 맺었다.
NIE(Newspaper In Education)는 신문을 활용해 국제화·정보화를 향해 빠르게 변해가는 사회환경 속에서 교과서 중심의 전통적인 학교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식정보화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사고력과 정보분석력, 글쓰기 능력을 키우는 교육방법이다.
협약에 따라 수북중과 봉산초교는 4~12월(방학기간인 8월 제외) 지역신문발전위원회와 본지가 8대2의 비율로 비용을 부담한 담양군민신문을 각각 20부와 15부씩 무상으로 지원받아 교육에 활용하게 된다.
또 본지가 보유하고 있는 NIE와 관련된 프로그램, 일선 기자나 전문 강사의 강의 등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신문활용교육을 통한 모범학생에 대해 담양군민신문 명의의 상장을 수여할 수 있게 된다.
현수호 본지 대표이사는 “본지가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 대상사로 선정되면서 관내 학생들에게 신문을 활용한 창의적인 사고력과 정보 분석력, 글쓰기 능력을 키우는 사업을 시행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수북중과 봉산초교 학생들이 담양군민신문을 통해 올바른 상식을 갖춘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지는 한국언론재단과 NIE협약을 맺은 담양중(60부), 담양여중(50부), 한재중(28부)에도 무상지원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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