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면 주평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1㏊를 태우는 피해를 입었다.지난 2일 오후 1시쯤 인근 마을에서 용접공사를 하던 중 불꽃이 튀며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어 발생된 산불은 소방헬기와 진화요원 등에 의해 3시간만에 진화됐다.불이 나자 소방관 21명, 의용소방대 36명, 경찰·공무원·주민 명 등 140명과 소방헬기 3대가 동원돼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건조한 날씨와 바람 탓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양군민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