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면번영회(회장 문영수)가 면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 지역 후배사랑을 실천했다.
수북면번영회는 지난달 31일 1·4분기 회의를 열고 어려운 환경속에서 꿋꿋하게 학업을 열중하고 있는 초·중·고교생 4명을 선발해 각각 25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문영수 회장은 “면내 각계각층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35명의 번영회 회원들이 지역인재를 육성하는데 기여한다는 의미에서 십시일반 장학금을 모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이를 실천하는 솔선수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