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주초교(교장 김유)는 식목일을 맞아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생명존중 생태체험 활동을 통한 바른 심성 기르기 일환으로 1인 1화분 꽃심기와 학년별 과실수 심기행사를 실시했다.
담주초교는 무지개학교 2년차로서 특색 교육활동으로 ‘텃밭에 채소를 가꾸고 숲을 찾는 생명존중 생태감성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1인 1꽃을 화분에 직접 심었으며 앞으로 관찰일지를 기록하고 돌볼 예정이다.
아울러 학교 숲가꾸기 및 친환경 교육 일환으로 학년별 과실수를 배정해 심었다.
앞으로 한국전력공사와 연계하여 온실가스저감을 위한 탄소흡수량이 많은 수종을 지원 받아 모두가 함께하는 학교 숲가꾸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전교생이 식물이 잘 자라나는 토양, 식물을 가꾸면 좋은 점, 식물을 가꿀 때 필요한 환경, 나무 심는 방법, 나무심기의 효과 등의 사전 교육을 실시해 꽃과 나무심기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의욕을 북돋아줬다.
김유 교장은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심리적 발달, 함께 협력하는 공동체 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생명존중 생태체험 학교숲가꾸기 활동을 계속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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