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면용추산악회(회장 김성오)는 지난 10일 제7회 추월산 벚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추월산 자락을 찾아 회원들의 안녕과 산행의 무사고를 기원하는 산신제를 올렸다. 용면 주민들이 주축이 돼 결성된 용추산악회의 이번 산신제에는 김정애 면장, 박춘식 주민자치위원장, 정병한 이장단장, 산악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김성오 회장은 “벚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추월산에서 안전한 산행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회원들과 함께 올리게 돼 기쁘다”며 “회원들의 건강과 가정의 평화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최재남 용면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