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은 문화예술회관주차장을 출발해 약수터·송신탑·전망대·각산·각산산성·대방사·송신탑·용운사주차장으로 하산하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싱그러운 봄향기를 만끽하며 고단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났다.
이날 각산 정상에서 회원들의 무사산행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올렸다.
회원들은 ‘안전산행’을 다짐하는 선서를 한 후, 산악회 발전과 회원들의 건강과 사업의 번영을 기원했다.
창립 산행을 다녀온 한마음산악회는 산을 좋아하는 관내 주민이 주축이 돼 결성됐으며 매주 셋째주 토요일에 정기적인 산행을 열 계획이다.
강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뜻깊은 창립산행이 사고없이 이뤄졌다”며 “산행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져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의 초석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해 강성호 회장을 비롯 수석부회장에 김종구씨, 부회장에 임재천·최지호·유명자씨, 사무국장에 조영구씨, 사무차장에 윤행순씨, 감사는 권왕기·박수현씨등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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