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담양군민의 상 사회복지부문 장려상 수상자로 선정된 금농반점 조장옥 대표가 지난 20일 자장면 나눔 무료급식을 실시했다.
이날 식재료부터 음식조리, 조리기구(그릇), 후식(요구르트) 등을 일체 준비한 금농반점은 복지관 2층 경로식당에서 지역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자장면과 우동을 제공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토마토 앙상블’(단장 김영수)의 색소폰 연주 공연도 펼쳐졌다.
조장옥 대표는 “소박한 자장면 한 그릇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자장면을 드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하반기에도 행복한 마음으로 복지관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만순 관장은 “지난 번에 이어 지속적으로 후원·봉사를 해주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관 어르신들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