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유인 의용소방대장은 “화재는 작은 관심만 기울이면 사전에 예방이 가능하다”며 “어르신들이 공동생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 경로당에서 혹시 모를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소화기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50여명으로 구성된 고서면 남·여 의용소방대원은 마을 화재발생 시 초동진화에 솔선해 나서는 것은 물론 매년 추석 무렵 무연고 분묘를 별초작업하는 등 봉사 및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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