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선거시민모임담양군지회는 내년에 있을 대선를 앞두고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제18회 대나무축제현장에서 정치인의 기부행위 근절과 공명선거 정착을 위한 계도활동을 전개했다.
내년에 치러질 제19대 대통령선거 및 앞으로 있을 각종 선거와 관련한 기부행위 상시 제한 등 위반하기 쉬운 선거법 주요 내용을 홍보했다.
이날 인파가 많은 담양장과 관방제, 죽녹원 등 대나무축제 현장을 바선모 회원 30여명이 조별로 순회하면서 금품과 음식접대 등 선거법 위반 행위가 없는 깨끗한 선거풍토가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대선을 앞두고 선거법 위반 행위가 없도록 공명선거 홍보전단과 ‘선거가 깨끗해야 나라가 바로선다’는 표어가 새겨진 대나무젓가락 1,000모를 배부, 깨끗한 선거분위기를 사전에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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