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기간 동안 담양종합체육관 복도에 분재가 전시돼 주목을 받았다.(사)한국분재조합 전남지부가 개최한 제4회 전라남도 분재대전에 출품된 대나무, 송백류, 관엽류, 유실수 등 100여점의 분재들은 대자연의 순리를 역행해 하나의 화분에 담긴 채 세월의 풍상을 꿋꿋하게 이겨낸 자태들을 뽐내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정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