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조연들이 빛을 발하며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담양군보건소가 운영한 건강홍보관, 향교다리 위에 펼쳐진 프리마켓, 이 지역 출신 미디어아티스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이이남 아트센터를 비롯 각종 대나무 전통예술공연, 대나무골 청정생태관, 전남 분재대전, 제58회 미스터 전남 선발대회 등 그 어느 때 보다 많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대나무 커누, 대나무뗏목, 대나무 수상자전거를 비롯 가마솥 대통밥 만들기, 대나무물총 만들기, 대나무놀이 체험마당, 죽초액 화장품만들기, 대나무스토리미션,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마련돼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유익함을 선사했다.
특히 사회단체 회원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담양군 청소용역업체 북부환경 임직원들의 부지런함은 편안하고 쾌적한 대나무축제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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