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마을주민 70여명과 재경향우 3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돼지고기와 떡, 음료수 등 푸짐한 음식을 먹으며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또 점심 식사 후에는 춤과 노래실력을 뽐내는 장기자랑이 열려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특히 이날 올해 환갑을 맞은 주민들을 위해 마을공동 회갑연을 개최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종태 이장은 “매년 5월 가정의 달에 마을주민들과 출향인들간에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